경북도 청년 무역사관학교 수료생 가운데 42%가관련 분야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13년부터 복잡한 무역환경에 대응하고 기업이 필요한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02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가운데 85명(42%)이 관련 기업체에 취업해 수출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도 4기 교육생 69명이 최근 수료했다.
이들은 칠곡 영어마을에서 4주간 합숙교육을 받았다.
이 가운데 40명은 무역협회 회원사 35개 업체에서 현장실습(단기 1개월·장기 4개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별도 선발한 13명에게는 해외무역현장 탐방(10명), 해외인턴(3명) 기회를 제공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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