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식 대구 달성군 화원읍장(오른쪽)이 트로트 가수 구나운씨에게 읍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달성군청은 지난 5일 화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트로트 가수 구나운씨를 ‘화원읍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읍 홍보대사로 위촉된 구씨는 2013년 데뷔한 유망 트로트 가수로, 대표곡은 ‘갑을 인생’이다. 그는 올 4월 열린 비슬산 참꽃문화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홍보대사 위촉도 그의 열정적인 무대에 반한 읍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
구씨는 “화원읍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달성 화원읍을 전국에 적극 알리는 데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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