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엽 경주시 체육진흥과 주무관(58·지방사무운영 7급)이 월간 문학세계 8월호에 시 ‘내 고향’ ‘옛 서라벌에서는’ ‘아픔’ 등의 작품을 게재함으로써 시인으로 등단했다.
추 주무관은 오는 12월 신인문학상을 받게 됐다. 그는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그간 살아온 애환을 은유적인 시선과 온화한 마음으로 노래하며 자연의 외침을 시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