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플래너 양성·실버주택 건립…영덕군 전략사업 68건 추진키로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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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05 07:40  |  수정 2016-09-05 09:41  |  발행일 2016-09-05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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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6기 하반기 성공전략 보고회’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 영덕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하반기 성공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영덕군은 고속도로 개통을 대비한 광역교통망 대응 68건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단기 전략사업은 △투어플래너 양성을 위한 신규일자리 창출 △블루 영덕 패키지 여행 등 관광 위주 36건이다. 예산 확보가 필요한 중·장기사업으로는 △공공실버주택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토털경관조성사업 등 32건을 발굴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점점 국비 확보가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부서별로 발굴한 내용만 잘 추진해도 광역교통망 대형사업이 영덕군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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