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북동쪽 161㎞ 해역 5.7 지진 발생 쓰나미 위험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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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26 14:59  |  수정 2016-09-26 14:59  |  발행일 2016-09-26 제1면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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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와 일본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5.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경북 경주 일대와 일본에서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26일 일본 오키나와 근해에서 또 다시 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국외 지진정보에 따르면 일본기상청 분석결과 오늘 오후 2시20분쯤 오키나와 본토 근해에서 리히터 규모 5.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동쪽 161㎞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40㎞로 추정됐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가고시마 현 아마미 남부에서 진도 5, 북부에서 진도 4, 오키나와 대부분 지역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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