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을 확보하라…경산소방서 원룸지리도 작성

  • 입력 2016-10-09 09:04  |  수정 2016-10-09 09:04  |  발행일 2016-10-09 제1면

 경북 경산소방서가 원룸이 밀집한 곳에서 날 수있는 사고에 대비해 원룸지리도를 만들기로 했다.


 경산소방서는 영남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 주변 등 5개 원룸 밀집지역에서 현장 조사를 벌여 원룸 이름, 인근 주요 건물을 파악해 지리도를 만든다.

 

 지리조사 주기도 월 1회에서 주 1회로 줄인다.
 이달 말에 지리 달인 선발대회를 열어 지리조사 우수부서를 뽑아 상을 줄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원룸 밀집지역은 신고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지리도를 만듦으로써 소방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