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두들마을 고택 품속 맛과 멋’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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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3 07:33  |  수정 2016-10-13 07:33  |  발행일 2016-10-13 제11면

[영양] 영양군은 두들마을의 고택문화재 활용을 주제로 한 ‘두들마을 고택 품 속 맛과 멋의 사업’이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문화콘텐츠와 융합해 역사교육장 및 프로그램형 관광상품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시범육성형 부문에 선정돼 2017년 5~10월 6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두들마을 고택 품 속 맛과 멋의 향연 사업’은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두들마을 일대 석계고택, 원리주곡고택, 석간고택 등 고택문화재를 중심으로 △고택 속 맛남 △고택 속 멋남 △문화재 체험프로그램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고택 속 맛남은 음식디미방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구축된 음식디미방 교육관, 체험관을 활용해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직접 조리해 보고, 시식으로 체험해 보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배운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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