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09회

■ 가로열쇠

1. 방고래와 상관없이 따로 걸어 놓고 쓰는 솥.

2. 매우. 몹시. 되게. 된통. *○○ 앓다.

3. 길고 끝이 밖으로 굽어서 주걱처럼 생긴 턱.

5. ‘밥주걱’의 준말. 구둣주걱의 준말.

6. ‘어쩌다가’의 준말. ‘어찌하다’의 준말.

7. 몸을 이루고 있는 뼈의 크고 작은 생김새. =골간. 골격.

9. 코찡찡이가 말을 할 때 헛김이 섞여 나오는 소리.

10. (집 둘레나 밭머리 중에) 울타리가 되게 심은 뽕나무, 또는 그 나무의 뽕.

12. 집 또는 마을의 뒤쪽에 있는 밭.

13. 물건 값이 보통보다 적다. =헐하다. ↔비싸다.

15. ‘그날’ ‘오늘’ 따위 시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에 붙어, ‘여느 때와 달리 별나게’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그날○○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16. 바느질할 때 손가락 끝에 끼는, 가죽이나 헝겊으로 만든 물건.

17. 여러 사람의 발길질.

18. 남의 마음이나 일의 낌새를 알아챌 수 있는 힘. *○○가 빠르다.

20. 주로 여자아이들이 각시 인형을 가지고 노는 놀음.

21. 뿌리를 단위로 하는 초목의 낱개. *배추 ○○가 상당히 크다.


■ 세로열쇠

1. (그리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도 그럴 법한 일이라고 긍정하여) 그러고 보니 그것은. 하기는 그것도. *○○ 그의 주장에도 일리는 있네.

2. 산 물건을 금방 딴사람에게 돌려 팔다. = 전매하다. *조금 전에 산 주식을 그 자리에서 ○○○.

3. 마소의 어깻죽지의 뼈.

4. 턱을 움직여 자기의 의사를 나타냄, 또는 그러한 행동. *○○으로 시키다.

6. 범의 우는 소리. 또는 어린아이에게 겁을 주기 위하여 범의 소리를 흉내 내는 소리.

8. ‘대울타리’의 준말. 대로 만들거나, 또는 대를 심어서 이룬 울타리. =죽리.

11. 뽕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또는 관목. 열매인 ‘오디’는 검은 자줏빛으로 익는데, 먹을 수 있음. 잎은 누에의 먹이가 됨. =상목.

12. 뒷발로 걷어차는 기운.

13. 빗방울이 내리다가 갑자기 찬 공기에 얼어서 떨어지는 싸라기 같은 눈. ≒싸락눈.

14. 나무로 잘게 쪼갠 조각. =목편.

16. 머릿골의 속.

19. 궁둥이의 살이 두두룩한 부분. =둔부. ≒엉덩이. *○○를 때리다.


<응모요령>

▨제509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11월4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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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7회 당첨자>

▶양순남(경산시 하양읍 대학로)

▶김경희(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최재옥(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김성환(경산시 하양읍 금송로)

▶최손조(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안찬영(경산시 진량읍 부기리)

▶김순희(대구시 중구 남산로)

▶이성세(대구시 달성군 현풍동로)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당첨자에게는 협찬 상품 중 한 가지를 우송해드립니다.

<제509회 문제 및 제507회(9월23일)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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