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 26∼27일 대구서 열려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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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3   |  발행일 2016-11-23 제27면   |  수정 2016-11-23

2016 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6~27일 이틀간 대구에서 열린다.

대한육상연맹과 대구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3월 개최되는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의 리허설 성격을 갖고 있다.

엘리트(초청선수) 200여명과 마스터즈(일반인) 700여명이 참가해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등지에서 트랙과 필드, 하프마라톤 등을 겨룬다.

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체육회 통합 이후 처음으로 엘리트·마스터즈 통합대회로 개최되는 매우 뜻깊은 대회”라며 “내년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를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017년 3월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 세계 60개국 4천여명의 마스터즈 육상인이 참가하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를 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한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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