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세번의 조업 모두 피했지만 혼자 장칼국수 끓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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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9 00:00  |  수정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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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새해 복불복부터 승승장구하던 윤시윤이 반전의 결과로 혼자 장칼국수 아침상을 차리게 됐다.  

 

7일 방영된, 1박 2일 강원도 고성 ‘새해 나잇값 하기’ 두 번째 편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대신 진행된 새벽 조업 복불복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 

 

제작진이 잠자리 복불복 대신 실내 취침할 장소로 데리고 간 장소는 ‘설악항’. 이후 내일 새벽 조업에 나갈 일꾼을 뽑는다며 올해 일복을 점쳐보기 위해 새벽 3시, 4시, 5시에 떠나는 코스를 준비했다. 한 번 걸린 멤버가 다음 조업에 또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세 번의 게임 결과 첫 번째 조업의 멤버는 데프콘과 김준호, 두 번째 조업은 김종민, 세 번째 조업의 주인공은 차태현과 데프콘이였다. 데프콘은 첫 번째와 세 번째 조업에 확정되고, 윤시윤은 세 번의 조업을 모두 피해가며 새해 최악과 최고의 운을 점쳤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행운의 주인공이 뒤바뀌는 반전이 일어났다. 세 번의 조업이 모두 취소되고 조업에 가기로 했던 멤버들은 새벽 조업을 피하게 됐다. 새벽에 벌어진 상황을 모르는 윤시윤은 조업에 다녀온 멤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얼큰 장칼국수’를 끓였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시윤은 처음엔 억울해 했지만, 그럼에도 모든 멤버가 장칼국수를 맛있게 먹으며 새해 첫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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