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12%…통계이래 최악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이연정기자
  • 2017-01-12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불안불안한 대구 경제지표

작년 전체 실업률 4.2%, 고용률 59.1%

지난해 대구지역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6년 연간 청년(15세 이상~29세 미만) 실업률은 12.0%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청이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2분기 14.4%로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전체 실업률은 4.2%로, 전년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전년보다 9천명 늘어난 5만4천명으로, 2001년(5만7천명) 이후 가장 많았다. 취업자 수(123만4천명)는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고용률은 59.1%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실업자 수는 4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늘었다. 남성(2만8천명)이 13.9% 증가한 데 비해 여성(1만6천명)은 1.8% 감소했다. 실업률은 3.4%로, 같은 기간 0.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경북의 연간 청년실업률은 10.3%로, 2013년(10.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실업률(3.2%)은 2000년(3.4%) 이후 가장 높았다. 경북의 실업자 수는 4만6천명, 취업자 수는 142만명으로 조사됐다. 고용률은 62.1%였다.

동북통계청 관계자는 “대구의 산업구조상 안정적인 일자리가 적고,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청년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운성으로 보는 오늘의 운세

수성구배너

달서구배너

동구배너

2017마라톤

2.28

환경정책과

화성산업

대구보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