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로 온라인몰 주문 급증

  • 입력 2017-01-16 07:47  |  수정 2017-01-16 07:47  |  발행일 2017-01-16 제20면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다가 지난 주부터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온라인몰 주문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강추위가 시작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자체 온라인몰인 이마트몰 주문 건수는 전주 대비 21%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마트몰 매출도 전주 대비 19.5% 뛰었다. 이런 현상은 1월 첫째 주만 해도 평균 최저기온이 0.9℃에 불과할 만큼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다가 지난 주 초부터 갑자기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5.1℃에 머물자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집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온라인몰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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