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3일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현판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김영석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인증 심사에서 유연근무제 실시, 육아휴직 이용 활성화, 직장 어린이집 설치, 정시퇴근을 위한 매주 2회 ‘가족 사랑의 날’과 월1회 부서장과 담당의 연가를 시행하는 ‘부담 없어지는 날’ 등을 운영해 가족친화형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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