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19일 오전 4시50분쯤 상주시 외답동 외답농공단지 앞 도로에서 고모씨(여·47·상주시 신봉동)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고씨와 동승자 이모씨(여·39·상주시 계산동)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고씨 등이 상주시 낙동면 모 요양병원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승용차가 오른쪽으로 도로를 이탈하면서 일어났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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