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온주완과 이별 아픔 머리변화로 표현 SNS에 "빠마했져여"…네티즌 "헤어진 느낌났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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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0 00:00  |  수정 2017-01-20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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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인스타그램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의 결별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조보아의 SNS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온주완과 조보아가 최근 열애를 끝내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왔다.


 지난 2015년 3월 열애사실이 대중에 공개된 이후 쏟아진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부담을 느낀데다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뜸해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지고 결국 이별을 택했다는 게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2014년 방영됐던 tvN '잉여공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종영 4달 만인 2015년 2월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SNS, 방송 등을 통해서도 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들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조보아가 3일 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이 화제다.


 조보아는 '빠마했져여'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머리를 흔들어보이는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속에서 조보아는 상큼한 미소를 보내고 있지만, 어딘지 허전한 모습이다. 특히 여성들은 이별을 했거나 특이한 심경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머리모양을 바꾸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봤을 때 조보아 역시 온주완과의 이별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머리모양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한편 팬들도 "여신ㅎㅎ 이런말그렇지만..헤어진느낌났어용..팔로우하지않아서..제생각엔잘헤어진것같기도..힘내욤이쁜뽀언냐????"라는 댓글을 올렸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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