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보건의료 최고위과정 개설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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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0 08:07  |  수정 2017-02-20 08:07  |  발행일 2017-02-20 제28면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보건의료산업 최고위과정(보건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 대구보건대는 46년 동안 보건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대응전략의 체계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보건최고위과정 명을 ‘DHC TOP’으로 정했다. DHC는 대구보건대(Daegu Health College)를, TOP는 보건의료산업 전문프로그램(The best curriculum), 최고의 강사진(Optimal instructor), 폭넓고 강력한 네트워크 형성(Powerful community)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과정의 개설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정책, 보건의료분야 환경변화 대응전략, 보건의료법률, 교양 및 인문학 등의 전문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석승한 한국의료기관 평가인증원장, 최창호 마인드TV 대표, 김효석 OBM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종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등 보건, 의료, 교양 등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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