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술품을 합리적 가격에 갤러리H 판화 작품 전시·판매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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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8   |  발행일 2017-03-28 제24면   |  수정 2017-03-28

현대백화점 갤러리H가 30일부터 유명 판화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국내 최대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의 미술품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의 판화 작품이다. 김환기, 김창열, 박서보, 유영국, 유선태, 하태임, 장유진, 이사라, 함영훈, 강석문, 황선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판화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의 판매가는 10만원대에서 4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유명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디지털 판화로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는 갤러리H의 설명이다.

갤러리H 김경란 큐레이터는 “봄을 맞아 미술품의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인테리어 제안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시”라며 “빵집에서 빵을 사듯이 그림을 쉽고 편하게 사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4월30일까지. (053)245-3308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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