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상화골목 전시회

‘상화골목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보고 있다.

대구 중구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와 이상화 고택 골목에서 ‘문화가 있는 상화골목 전시회’를 연다. 작품은 한국미술가협회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부에서 추천을 받은 작품과 관광사진 공모전,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등 지역대회 우수작이 전시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첫 전시에는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공감의 거리’ ‘성모당의 가을초대’ ‘빛의 만세’ 등 11점이 전시되고, 4월 마지막 주에는 중구 청소년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유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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