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비슬산 청소년수련시설, 4성급 관광호텔로 변경 건립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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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0 07:30  |  수정 2017-04-10 07:30  |  발행일 2017-04-10 제11면

대구 달성군청이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4성급 관광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공사에 들어간 유가면 용리의 유스호스텔(수련시설·지하 2층~지상 3층)에 대해 관광호텔사업계획으로 승인받고 용도 변경(관광숙박시설)을 하는 행정 절차를 현재 진행 중이다.

달성군청은 수련시설 목적의 유스호스텔에서 관광호텔로 변경할 경우 지역 관광활성화를 이끌 ‘체류형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성군청은 호텔명을 ‘비슬산관광호텔’(가칭)로 잠정 결정했다. 모두 4개의 운영 방안을 마련해 이 가운데 최적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최승진 달성군청 정책사업과장은 “관광호텔 건립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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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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