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과 김대일 부의장, 권광택 총무위원장은 지난 18일 열린 안동대 개교 70주년 기념식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안동대 총동창회가 매년 대한민국 발전과 각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동문과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안동시의회 제2·3·4·5·7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경쟁력 확보와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다. 김 부의장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안동시의회 제6·7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문화·관광정책연구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문화·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권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행복 시대의 터전이 확고하게 다져지도록 다양하고 실속있는 복지사업을 알차게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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