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또는 출산 후 운동이 산후 우울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왔다. 스페인 카스티야 라만차 대학의 셀리아 알바레스 부에노 역학 교수 연구팀이 임신 여성 932명을 대상으로 한 12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임신 중 스트레칭, 걷기·에어로빅·필라테스 운동, 요가를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출산 후 테스트에서 우울증 위험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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