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시장이 지난 22일 임고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신규공무원 생생한 시책개발 워크숍’에 참석해 직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
“보다 멀리 큰 꿈을 가지며 도전하라.”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22일 1~2년 차 신규 공무원 46명과 함께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에서 산책하며 소통하는 ‘톡(Talk) 톡(Talk) 트레킹’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김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직원들은 김 시장과 산책로를 걸으며 공직생활 시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극복과정, 공직철학, 시장 출마 계기와 각오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 시장은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은 시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20~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들어온 만큼 첫 발령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본청, 읍·면·동을 떠나 맡은 바 업무에서 시야를 넓히고 종합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사진=영천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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