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추존만인소, 기록유산 후보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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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9 07:31  |  수정 2017-06-29 07:31  |  발행일 2017-06-29 제9면
사도세자 추존만인소, 기록유산 후보

한국국학진흥원이 보존·관리하고 있는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사진)와 복제 개혁 반대 만인소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 후보로 선정됐다.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는 1만94명이 연명한 상소로 폭 1.11m, 길이 96.5m, 무게 16.6㎏인 초대형 기록물이다. 복제 개혁 반대 만인소는 8천849명이 연명한 상소로 폭 1.0m, 길이 100.36m, 무게 8.3㎏이다. 만인소가 아·태 기록유산이 되면 국학진흥원은 유교책판과 편액에 이어 유네스코 기록유산을 3종류나 보유하게 된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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