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단신] 대가대병원, 인공지능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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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1 07:55  |  수정 2017-09-05 10:26  |  발행일 2017-07-11 제20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2일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기념 인공지능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가대병원은 지난 4월17일 전국에서 4번째로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암환자들이 다학제 진료팀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왓슨 포 온콜로지를 통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암센터장 최윤석 교수(산부인과)의 인사로 심포지엄이 개회되었으며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위암 수술의 최신 업데이트, 면역 요법, 방사선 암치료의 과거·현재와 미래, 정밀의료의 시작 NGS(차세대 염기분석)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왓슨 포 온콜로지에 대한 내용으로 대장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케이스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왓슨 포 온콜로지의 운영 체계 및 현장 활용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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