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로

  • 입력 2017-07-24 00:00  |  수정 2017-07-24
20170724
연합뉴스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25)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로 활동한다.


 외교부는 24일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 59명은 향후 4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UCC 제작', '인천공항 캠페인', '토크콘서트' 등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스에는 지난 1월 해체를 발표한 원더걸스의 혜림이 선발됐다. 혜림은 다른 참가자들과 동일하게 자발적으로 서포터스에 지원, 선발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한국외대에 재학중인 혜림은 지원 동기에 대해 "가수 혜림이 아닌 평범한 대학생 혜림으로서의 삶에 의미 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는 2010년부터 매년 2기씩 선발되는 대학생 안전 여행 홍보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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