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역 등에 다목적용 CCTV 설치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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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7 07:26  |  수정 2017-08-07 07:26  |  발행일 2017-08-07 제12면

[영천] 영천시가 올해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최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 장소는 그린환경센터를 비롯해 우범지역과 농촌마을 등 32개소이며, 첨단 다목적용 CCTV 57대를 설치했다. 다목적용 CCTV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LED CCTV 안내표지판 설치도 함께 시행됐다. LED CCTV 안내표지판은 야간에도 CCTV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강조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범죄자에게는 경각심을 줘 야간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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