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피서객 2명 익사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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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4   |  발행일 2017-08-14 제9면   |  수정 2017-08-14

[울진] 지난 12일 오전 10시57분쯤 울진 온정면 선구리 일명 신선계곡 매미소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50~60대 2명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은 직장 퇴직자 모임 동료(6명)와 함께 피서 겸 야유회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물놀이를 즐기던 중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다른 한 명이 물에 들어가 구하려다 함께 변을 당했다.

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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