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득남에 배용준-박수진 둘째 임신, 아유미 '비행소녀' 출연…'슈가' 출신 줄 잇는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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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3 00:00  |  수정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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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

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 아유미, 황정음 등이 연이어 겹경사를 맞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슈가는 2002년 데뷔한 그룹으로 아유미, 황정음, 박수진, 한예원(육혜승)으로 구성됐다. 당시  ‘Shine’, ‘현명한 이별’, ‘Secret’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6년 슈가가 해체한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아유미는 ‘큐티 하니’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일본으로 건너가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나머지 멤버 황정음, 박수진, 한예원은 연기자로 전향해 오히려 슈가 때보다 더 활발히 활동했다. 황정음은 ‘지붕 뚫고 하이킥’을 기점으로 ‘자이언트’ ‘킬미힐미’ ‘비밀’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육혜승은 한예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온에어’ ‘찬란한 유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슈가의 멤버들은 겹경사를 맞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고 올해 8월15일에 득남했으며,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박수진은 지난해 득남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준 가운데 23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아유미는 11년 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아유미는 오는 9월 방송되는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한예원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백야행’‘올레’ 출연 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SNS를 통해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이은 슈가 멤버들의 겹경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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