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9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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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9 07:50  |  수정 2017-10-19 07:50  |  발행일 2017-10-19 제23면

열달만에 115㎏ 뺀 남자 이야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TBC 오후 8시55분)

10개월 만에 210㎏에서 95㎏으로 감량한 손지훈씨(28). 초등학생 때 태권도 선수로서 다부진 체격을 자랑했던 지훈씨.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부상을 당한 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3년 만에 80㎏이 쪘다고. 곁에서 묵묵하게 응원해주던 가족에게 힘을 얻어 매일 오전 5시30분에 기상, 정해진 양의 식사를 하고 하루 많게는 14시간씩 운동을 했다. 보디빌더로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지훈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그리고 무려 8년째 딸꾹질로 고통 받고 있다는 현대섭씨(63). 8년간 계속된 딸꾹질의 원인은 무엇이고 과연 치료가 가능할까.

건강 지킴이 의사들의 건강 관리법

◇여유만만(KBS2 오전 9시40분)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들. 그들은 어떻게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을까. 정형외과 김태균 전문의가 실천하고 있는 8899 관절 건강법을 소개하고, 소화기내과 김나영 전문의가 소화불량을 극복하고 속 편하게 사는 건강 비결을 알려준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신경외과 김진목 전문의가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과 운동법을 공개한다.

삶이 문화유산인 중앙亞 유목민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EBS 밤 11시35분)

중앙아시아 국가 중 유목문화권인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이 곳의 목동들은 계절에 따라 이동을 하며 집을 짓고 목축을 하며 그 부산물로 유제품과 펠트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양의 털로 만든 펠트, 알라키이즈와 쉬르닥, 그리고 양모로 만든 이동집 ‘유르트’의 제작에 관한 전통지식 및 기술, 목동들이 여가 시간에 말을 타고 양이나 염소를 빼앗는 놀이, 이 모두가 살아 숨 쉬는 무형문화유산이다. 이들이 살고 있는 집 유르트는 급속한 도시화로 산속에서 유제품을 팔 수 있게 도로변으로 옮겨지고 있고, 전통 펠트는 값싼 인공제품으로 교체되고 있어 인류무형문화유산 긴급보호목록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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