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1월 고척돔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 입력 2017-10-19 00:00  |  수정 2017-10-19

 그룹 엑소가 다음 달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11월 24∼2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엑소 플래닛 #4-디 엘리시온'(EXO PLANET #4-The EℓyXiOn'이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은 엑소는 2014년 첫 콘서트를 체조경기장에서 연 뒤 2015년 10월 2만여 명 규모의 고척돔에서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틀간 7만명 규모로 무대를 꾸몄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디 엘리시온'은 선택받은 자들만 갈 수 있는 낙원이라는 뜻이다. 이상향을 찾아가는 엑소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녹여낼 예정이다.


 엑소는 정규 1·2·3·4집 모두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합해 각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그룹이다. 5년 연속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기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살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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