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연구팀 '혈소판 응집 메커니즘' 규명

  • 입력 2017-10-19 17:48  |  수정 2017-10-19 17:48  |  발행일 2017-10-19 제1면

영남대는 화학생화학부 박현호(42) 교수 연구팀이 혈액 내 혈소판 응집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수와 박사 과정 김창민(28)씨가 보건산업진흥원 '중개연구지원사업', 한국연구재단 '원천기술개발과제'로 이번 연구를 했다.
 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최신호에 실렸다.


 영남대 관계자는 "연구 결과는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에 주요 원인인 혈전증 이해와 관련 치료제 개발에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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