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 풍부한 임상경험에 최첨단 영상장비 갖춰

  • 임호,손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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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6 09:17  |  수정 2017-10-26 09:17  |  발행일 2017-10-26 제62면
원장 3명 모두 대학병원 교수 출신
판독능력 인정받아 타병원서도 의뢰
고해상도 MRI·CT 지역 최초 도입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 풍부한 임상경험에 최첨단 영상장비 갖춰
닥터스영상의학과 김주애, 서경진, 정태균 원장(왼쪽부터)이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겠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요즘 의료계는 “개원의들이 환자 많이 보면 되지, 공부 열심히 해서 뭐하냐”고 한다. 하지만 닥터스 영상의학과의원에 있는 원장들은 공부해야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으면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된다. 그중 MRI나 CT, 초음파와 같은 의료장비는 우리에겐 너무 낯설어 제대로 검사했는지, 판독은 잘 됐는지 궁금해진다. 이 때문에 닥터스영상의학과는 잘 찍고, 판독 잘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운다.

닥터스영상의학과 원장 3명 모두 대학병원 교수 출신이거나 현재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서경진 원장은 경북대와 단국대,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하는 등 국내 대표적 영상의학 전문의로 유명하다. 김주애 원장도 한림대의료원 외래 교수를, 정태균 원장도 경북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하고 있다.

배울 만큼 배운 분들이 또 공부한다. 병원 내에 별도의 콘퍼런스 룸을 갖추고, 매일 환자들의 영상자료를 분석하고 토의한다. 국내 각종 영상의학과 학회는 물론 대학 등의 콘퍼런스에도 빠짐없이 참여한다. 이렇다 보니 3명의 원장이 지금까지 국제학술저널에 발표한 SCI급 논문만 10여편에 이른다. 난해한 환자에 대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석학들에게도 자문한다.

닥터스영상의학과는 우수한 의료인력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영상장비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지역 최초로 도입한 최신형 고해상도 3.0T MRI 기기와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는 CT, 최신형 컬러초음파 검사기기 등이다. 특히 3.0T MRI는 1.5T의 2배의 해상도를 보여, 뇌종양과 뇌출혈 등 뇌질환 유무와 치매 정도 및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뇌혈관MRA는 조영제를 쓰지 않고도 뇌동맥류 등 혈관기형, 동맥경화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허리나 목의 추간판탈출증 등을 파악하기 위한 척추MRI, 어깨나 무릎, 팔꿈치 등 관절 손상여부 파악을 위한 관절MRI도 시행 중이다. CT나 초음파로 복부 이상을 발견했지만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간, 췌장, 신장 등에 대해 정밀복부MRI검사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환자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닥터스영상의학과는 환자가 여러번 병원을 방문하지 않도록 검사부터 결과확인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여성환자를 담당하는 여성 전문의도 있다. 정태균 원장은 “폐암이나 간암, 췌장암, 뇌동맥류, 중풍 등의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라며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인력과 최첨단 장비로 검사를 받고 싶다면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병원을 찾길 권한다"고 말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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