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issue] 경북대 식품생물공학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2017 안전관리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경북대 식품생물공학연구실 관계자들이 김상동 총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 식품생물공학연구실(책임자 정영훈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교수)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7 안전관리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구실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수준이 높고 그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국가가 공인해주는 제도다.

2017년 제1차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인증된 기관은 전국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총 80개 연구실로, 신규인증은 62건이다. 그 중 4개 연구실은 최우수 기관, 2개 연구실은 환경개선 인센티브 지급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대는 환경개선 인센티브 지급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인증서 전달식은 지난달 연구실 소속 교수 및 학부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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