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스케이트장·썰매장…내년 1월28일까지 무료 운영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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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6 07:29  |  수정 2017-12-06 07:29  |  발행일 2017-12-06 제11면

“이번 겨울엔 신천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오세요.”

대구시는 오는 9일부터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조성된 신천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28일까지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이용할 수 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1시간 연장한다.

신천 스케이트장은 1천620㎡, 민속썰매장은 540㎡ 규모로 조성됐다. 매점, 휴게실, 의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민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간호사도 배치된다. 입장료는 없지만 스케이트 대여 땐 시간당 1천원·하루 3천원을 내야 한다.

개장일인 9일엔 입장객에게 작은 선물과 스케이트 무료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기간 중 주 1회(화요일)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한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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