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보적 러브콜 이어졌다는 신아영, 4개국어 구사에 어마어마한 부모님 스펙과 굴욕없는 민낯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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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2 00:00  |  수정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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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택시' 방송 캡처

SBS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재학 시절 일화가 공개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신아영이 하버드대 재학 시절 왕족,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등 여러 남성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소개됐다. 


방송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신아영이)재벌 아들에겐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오랫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거절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박수홍은 “신아영은 왕족한테도 대시를 받았고, 그 분이 순애보적으로 계속 러브콜을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연예부 기자는 “맞다. 여러 분들이 신아영에게 순애보를 보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신아영은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대학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인턴을 수료하기도 했다.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SBS 스포츠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신아영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를 구사하는데다 미모까지 겸비한 진정한 ‘엄친딸’로 유명세를 탔다.


그런가운데 신아영 가족의 남다른 스펙 또한 눈길을 끈다.

신아영은 tvN ‘택시’에 출연해서도 “사실 난 집에서 이상한 애 취급을 받았다. 부모님들께서 워낙 공부를 잘하셨기 때문”이라며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했다.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이시고 학창시절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전교 1등은 못 해봤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어머니가 한 번은 ‘아영아,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니?'라고 물으시더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굴욕없는 민낯 또한 큰 관심을 받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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