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태양, 입대 전 마지막 빅뱅 콘서트 무대 소감…“마지막 시간을 선물하고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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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2 00:00  |  수정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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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방송 캡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군 입대 전 마지막 빅뱅 콘서트에서 가진 팬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태양과 오혁, 씨엘의 마지막 이중생활이 담겼다.

 

특히 이날 태양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빅뱅 멤버들과 의미 있는 준비를 하는 그의 모습이 보여졌다. 태양은 "2년 정도 공연으로 찾아뵙는 게 불가능하다. 더 멋진 모습으로 마지막 시간을 선물하고 가고 싶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태양은 당분간 대중과 안녕을 고하는 만큼
, 어느 때보다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 생활이 영원히 이어질거라 생각했다. 내년에도 뭔가를 만들고 공연을 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군 입대가)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태양은 군 입대는 '인생 2막으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단계' 같다"잘 준비하고 멋지게 해내서 더 멋진 남자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 그걸 음악으로 표현해서 여러분께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은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의 마지막 방송이었다. 이에 태양은 나에게 '이중생활'은 자신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보게 됐다. 20대를 마무리하는 청춘의 한 부분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담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고 인사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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