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 정부·지자체에 대책촉구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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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5 08:17  |  수정 2018-01-15 08:17  |  발행일 2018-01-15 제29면
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 정부·지자체에 대책촉구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대표 김종길·사진·이하 구미본부)는 지난 11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올해 활동방향과 추진목표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미본부는 또 지난달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여성 3인 대표로 선출된 송용자 구미여성회 대표, 김복자·김근아 구미시의원을 소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본부는 △지방소멸시대를 앞두고 정부, 경북도, 기초자치단체의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상호 소통에 필요한 전담 공무원 배치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구미본부와의 대화 창구 개설 △지방분권 실현에 필요한 경북도, 구미시, 시민단체의 공동 집행부 구성을 각각 촉구했다.

한편 구미본부는 △경북과 대구의 상생협력사업으로 국채보상운동 기념식 공동 개최 △경북도와 구미시는 3·1운동 100주년과 파리장서운동 100주년 공동 준비단 구성 △구미시 임오동 왕산기념관의 독립운동 성지 조성 용역사업 추진 △신간회 선산지회 기념관 건립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제안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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