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강영석 전 경북도의원(52·자유한국당)이 13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상주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전 의원은 “상주시장 선거는 상주가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의 갈림길이요, 낡은 인물과 새로운 인물의 대결”이라며 “새로운 상주를 열기 위해 일 잘하는 젊은 시장 강영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치고 병든 상주를 중흥시키기 위해 인사는 공정하게 하고, 시장은 청렴할 것이며, 행정은 품격 있는 강한 시청을 만들겠다”면서 △산업단지 100만평 조성으로 먹고사는 문제 해결 △교육이 튼튼한 상주 △농업특화정책으로 미래농업 선도 등 7가지 주요 전략도 제시했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