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뉴 8번가’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대구 동성로 ‘애비뉴8번가’에 지역 최대 관광 먹거리타운이 들어선다.
애비뉴8번가는 최근 모집한 전국 ‘맛의 달인’ 20명을 대상으로 입점 준비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4월 말 애비뉴8번가 1층에 입점하는 맛의 달인은 탕수육 달인 박재천씨(경기 수원), 만두 달인 장동이씨(경기 용인), 알밤 달인 양종윤씨(충남 공주), 순대 달인 양승민씨(제주), 토스트 달인 채창곤씨(부산), 피자 달인 정병국씨(경기 평택), 강정 달인 이영석씨(서울) 등 20명이다.
애비뉴8번가의 먹거리 타운 조성은 지역의 새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곤 애비뉴8번가 회장은 “애비뉴8번가 먹거리 타운은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관광협회가 지정한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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