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칠·민정환·조태흠·이승우씨 ‘자랑스러운 고령군민상’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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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6 08:14  |  수정 2018-04-16 08:14  |  발행일 2018-04-16 제28면
권오칠·민정환·조태흠·이승우씨 ‘자랑스러운 고령군민상’
권오칠·민정환씨, 곽용환 고령군수, 조태흠·이승우씨(왼쪽부터)가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이 끝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제28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부문에 권오칠씨, 선행·봉사부문에 민정환씨, 문화·체육부문에 조태흠씨, 산업·경제부문에 이승우씨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부문 권씨는 성산면 이장협의회장, 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선행·봉사부문 민씨는 사랑의 메아리회장으로, 다산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문화·체육부문 조씨는 고령군체육회 자문위원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 이씨는 고령2일반산업단지 <주>루브캠코리아 대표이사로, 경영혁신과 노사화합을 통해 지역 산업경제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자랑스러운 고령군민상은 1989년 처음 제정돼 지금까지 총 33명이 수상했다.

고령=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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