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
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63·자유한국당)는 16일 ‘백선기의 정책릴레이’ 첫 보도 자료를 통해 ‘칠곡시 승격’을 약속했다. 그는 “기업유치, 출산장려 등의 ‘인구증가 정책’과 더불어 현행 15만명인 시 승격 인구기준을 10만명으로 완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시 승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채무비율 전국 1위의 재정파탄 위기를 극복하고 채무제로를 달성하는 등 시 승격을 위한 전제 조건인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며 “시 승격으로 인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도·농 주민 간 상생방안과 읍·면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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