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거라인’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주목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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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8   |  발행일 2018-04-18 제18면   |  수정 2018-04-18
대구 4차 순환도로 2020년에 개통
도로 라인따라 형성 新주거지 각광
교통 편리하고 생활인프라 잘 갖춰
연경지구 내 ‘배산임수’ C-5블록
우방 아이유쉘 503세대 분양 예정
단지 바로 앞 학교·유치원 들어서
‘황금주거라인’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주목
공공택지인 대구 연경지구에서 조만간 분양에 나서는 SM우방의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대구 4차 순환도로가 2020년 개통을 앞두면서 동구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 연경지구, 칠곡지구, 성서, 달서구 상인동 등 4차 순환선 라인을 따라 형성되는 주거라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4차 순환도로는 총 길이 약 63.6㎞, 왕복 6~8차로의 순환도로로 수성구 범물동~동구 안심~칠곡 지천~달서구 성서~상인동 등 대구 외곽 시가지를 이어 도심 교통정체 및 외곽지 교통요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 외곽지를 잇는 둥근 고리모양의 4차 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대구는 소외되는 외곽지 없이 모두가 중심이 되는 원형의 도시구조를 가지게 되며,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외곽지에서 외곽지까지 단시간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 바로 4차 순환선 라인을 따라 묶이는 주거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도심으로 나가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지역에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 덕분에 이들 지역을 새로운 ‘황금주거라인’으로 보는 분석도 있다. 그 황금주거라인을 완성하는 마지막 라인이 ‘연경지구’다. 이에 최근 연경지구에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들이 줄을 잇고 있고, 소비자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연경지구 분양이 관심 받는 이유는 공공택지인 탓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도심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활, 교육, 자연 등 인프라가 잘 구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4차 순환도로가 개통되면 혁신도시는 물론 성서까지 광역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해 말 동화 아이위시가 연경지구에서 분양 성공을 거둔 후 올해는 상반기에만 금성백조 예미지, 대광 로제비앙, SM우방의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등이 잇따라 분양을 준비 중이다.

특히 연경지구 내 배산임수 지역인 C-5블록에 조성되는 SM우방의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학교가 위치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북카페, 독서실 등 아이를 위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 키우기에 적합한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4차 순환도로뿐만 아니라 동서변 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 봉무~연경 신설도로, 칠곡지구로 이어지는 국우터널, 신천대로·동로 등 대구 전역 어디로든 편하고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또 북대구IC, 팔공산IC가 인접해 있어 시외로 이동도 용이하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1층에서 지상 9~15층,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60㎡ 22세대, 76㎡A 64세대, 76㎡B 112세대, 84㎡ 285세대, 84㎡A-1·A-2 20세대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76㎡B타입을 제외하고는 전 세대 4Bay 구조로 설계됐고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84㎡A-1·A-2 타입의 경우 저층특화 설계로 전용 출입구와 전용 테라스를 제공해 쾌적한 생활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는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053)762-3232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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