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둔 왕빛나, 프로골퍼 남편 정승우와 11만에 파경 "성격차이" …'인형의 집'서 열연중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8-04-19 00:00  |  수정 2018-04-19
20180419
사진:연합뉴스

배우 왕빛나가 프로골퍼인 남편 정승우 씨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왕빛나는 최근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왕빛나는 2007년 정승우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왕빛나의 여동생 왕윤나가 2005년 프로 골퍼 김대섭과 결혼한 뒤 언니인 왕빛나에게 프로골퍼 정승우를 소개시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9년 첫 아들을, 2015년 둘째 아들을 낳으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19일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왕빛나 소속사 측은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왕빛나는 2001년 KBS1 드라마 'TV소설-새 엄마'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