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아마추어 골프대회 현민석 1위 강권오 2위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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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6 07:35  |  수정 2018-04-26 07:35  |  발행일 2018-04-26 제12면

[경산] 제4회 한·일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24~25일 대구컨트리클럽 중·동 코스에서 열렸다.

한일교류회·일본대한골프협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대회엔 국내 시니어 선수 132명을 비롯해 일본 관서지역 재일교포·일본인 등 모두 144명이 참가했다.

2000년 창설된 이 대회는 2012년부터 전국대회로 승격돼 해마다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 대표 브랜드인 ‘실라리안’을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대회 선수권부에선 현민석 선수가 1위를, 강권오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시니어부에선 정규운 선수가 1위에 올랐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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