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유치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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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8 07:33  |  수정 2018-05-18 07:33  |  발행일 2018-05-18 제8면

[영덕] 영덕군이 산림청 ‘임산 식·약용버섯연구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과 강석호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산림청 공모 심사를 거쳐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사업자로 경북도가 뽑혔다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도비 25억원)이 투입돼 영덕 지품면 삼화리 일원에 들어선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우량종균 확보·배양 시설, 버섯 시험재배 시설 등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연구센터가 건립되면 모두 540명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연구센터가 지역 임업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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