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35분쯤 김천 아포읍 봉산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86㎞ 지점 부근에서 A씨가 몰던 17t 트럭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트럭 뒤를 따라가던 모닝 승용차가 트럭 후미를 추돌하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로 추정되는 B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천=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영남일보 독자 제공>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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