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10명 탑승한 경비행기 레이다서 사라져

  • 입력 2018-06-06 00:00  |  수정 2018-06-06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경비행기가 레이다에서 사라진 가운데 탑승자 1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4시경 케냐 서부 트랜스 은조이아 카운티의 키탈레에서 승객 8명과 승무원 2명을 태운 세스나 경비행기가 갑자기 레이다에서 사라졌다고현지 경찰서장인 샘손 올레 키네가 전한 것으로 캐피털 FM 라디오 등 현지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키네 서장은 문제의 비행기가 최종 목적지인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케냐타국제공항(JKIA)을 60Km 남겨두고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했다.
 케냐 공항당국은 이날 밤 트위트를 통해 '비행기 실종 직후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었으며 이튿날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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