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낮추고 속도 빨라진 '부르기 쉬운' 애국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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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2


대구교육청, 인터넷 통해 각급 학교·기관에 보급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맞춤형 애국가를 제작해 각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들 음역과 호흡에 맞는 애국가 음원과 영상 제작에 들어가 최근 마무리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렸다.
 맞춤형 애국가는 가장조 높은 음정인 기존 애국가를 학생들이 부르기 쉽게 바장조 낮은 음역으로 바꿨다. 또 기존 애국가의 느린 속도(♩=60)도 다소 빠르게(♩=85) 조정했다.


 학생용과 일반용으로 구분해 1절부터 4절까지 각 절로 나눈 것, 1∼4절 전체용,국기에 대한 경례용, 묵념용 등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었다.
 음원 제작은 대구예술영재교육원 합창단과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영상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 등이 자발적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시대 변화에 맞게 애국가 영상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음원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대구교육홍보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