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농암면 단오축제가 18일 문경시 농암면 대정숲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농암면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농암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홍) 주최로 농바우 풍물단의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백두한라예술단 공연·그네뛰기·팔씨름·투호놀이·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로 진행됐다. 단오축제에 참가한 한 남성이 그네를 뛰고 있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문경시 제공>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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