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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빵 ‘밥빵족’ 증가…달지않은 브리오슈·곡물빵으로 다양한 채소 곁들여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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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영기자
  •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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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용 빵 인기

식사용 빵인 치아바타에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자색식빵
브리오슈
곡물빵
한국에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지만 빵은 식사용 빵과 디저트용 빵으로 구분된다. 식사용 빵은 우리의 밥과 같은 개념의 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밥빵이라고도 부른다. 달지 않고 묵직한 무게감과 강한 곡물향, 질기다고 표현할 수 있는 식감 등이 특징이다. 디저트빵은 이와 반대 개념이다. 전체적으로 달거나 매우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이 느껴지는 빵이다. 디저트용 빵은 이런 맛을 내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설탕, 버터 등이 식사용 빵에 비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으며 칼로리가 높은 게 많다. 그동안 한국에서 주로 봐왔던 빵은 디저트용 빵에 가깝다. 한국에서는 빵을 주식으로 먹지 않기 때문에 디저트용 빵 위주로 소비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밥을 대신해 빵을 먹는 이들이 늘면서 식사용 빵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식사용 빵은 말 그대로 달지 않아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하면서 든든히 한 끼 식사가 되는 빵이다. 식사용 빵은 주로 발효빵이 많은데 브리오슈나 식빵, 바게트, 치아바타, 캄파뉴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런 발효빵은 빵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한국의 밥처럼 다양한 채소를 곁들이면 맛은 물론 영양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들 빵은 밀가루만이 아니라 곡물가루, 견과류 등을 섞어 일반 밀가루 빵에 비해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그래서 이런 빵을 건강빵, 곡물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흔히 건강빵은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블루베리, 크랜베리, 무화과, 감자 등 건강에 좋으면서 빵 맛도 풍부하게 해주는 재료가 가미돼 마니아층이 점점 폭넓어지고 있다. 이들 식사빵 가운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식빵이다. 식빵은 ‘빵’ 하면 떠오르는 가장 기본적인 빵이지만 특별한 맛이 없어 그동안 조연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 전국의 유명빵집을 한번 살펴보자. 단팥빵, 채소빵 등 빵집마다 대표메뉴들이 있는데 그런 유명빵집의 대표메뉴에서 식빵은 찾기가 힘들다. 그런 식빵이 식사용 빵의 대표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빵전문점까지 들어설 정도인데,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배부르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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